자궁내막증

자궁내막은 말 그대로 자궁 내부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한달에 한번씩 자궁내막이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며 월경을 배출 시키는 곳이며 임신을 위해 수정란이 착상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에 위치해야 할 자궁내막이 난소, 나팔관 및 골반강 복강 등 장, 방광 등에 증식하거나 드물게는 폐에도 이동하여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은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배변통 등 주로 통증을 동반하게 되며 가임기 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30~40% 이상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유산이나 부인과적인 수술 후 (제왕절개분만이나 자궁 관련 질환으로 인한 수술) 유착과 수술후유증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다.

한의학에서 자궁내막증이라는 용어는 고문헌에서는 물론 찾아볼 수 없다.

그렇지만 자궁내막증과 관련되는 부분을 찾으면 다음과 같다.

복강내의 장기 및 기관에서는 발생하는 기질적인 병변을 적취(積聚)라고 통칭한다.

자궁내막증은 적취 중에서는 적에 속한다.

적(積)은 담혈과 같은 고형 성분이 차츰 쌓여서 형태를 이룬 것이며 주로 오장(五臟)에서 발생하여 음(陰)에 속한다.

또한 시작하는 출처가 일정하며 통증도 고정된다.

자궁내막증의 원인

한의학에서는 자궁내막증의 병인을 어혈(瘀血)로 보고 있다. 기허(氣虛), 혈한(血寒), 혈열(血熱), 기체(氣滯), 외상(外傷), 출혈(出血) 등은 어혈(瘀血)을 형성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특히 통증과 관련한 자궁내막증은 한응혈어(寒凝血瘀), 기체혈어(氣滯血瘀), 기허혈어(氣虛血瘀), 열울혈어(熱鬱血瘀) 등으로 변증해서 치료한다.

여성이 평소에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을 차게 하였거나, 찬바람을 많이 맞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특히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하복부를 차게 하는 일은 생리혈의 배출을 차단하여 자궁내막증을 쉽게 유발 시킬 수 있다.

또한 요즘 젊은 여성들의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불규칙한 식사, 수면, 인터넷, 환경호르몬, 전자파)등은 인체의 저항력이나 면역성을 악화시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면서 자궁내막증의 발생원인으로 나타나게 된다.

자궁내막증의 예방

예방은 차가운 기운에 접촉하지 말고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생식기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해주며 특히 차가운 음식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거풍온냉(袪風溫冷)하는 방법으로 항상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며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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